6월 3일부터 4일까지는 구름이 많고, 다음 주에는 구름이 많고 흐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강수 소식은 없지만,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요일인 2일까지 남부 지방에 호우 특보 수준의 강수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3일부터 다음 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기압골이나 저기압이 한반도 북쪽과 남쪽으로 지나가면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기예보상 강수 예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강수 가능성은 최대 30% 수준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의 예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금요일인 2일 오전까지 제주와 전남·경남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과 제주 중산간, 제주 산지에 20~60㎜, 많은 곳엔 80㎜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그밖의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 제주에 10~40㎜가 예보됐습니다. 전남 해안 일부 지역에는 6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북에는 5~20㎜,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 내외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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